늘 푸른 소나무처럼 1
2020.02.28 by 더불어 숲
존재만으로도 고맙다
2019.09.20 by 더불어 숲
태풍 전야
2019.09.10 by 더불어 숲
부채그림-밤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2018.08.13 by 더불어 숲
비가오는 가을 초입 어느날
2017.09.27 by 더불어 숲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그러나 가슴 설레며 갑니다
2017.09.20 by 더불어 숲
나는 소나무를 좋아합니다. 아마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다들 소나무를 좋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소나무가 있는 풍경"이란 제목으로 몇 년 전에 개인전을 한 적이 있습니다. 유난하다 싶을 정도로 소나무를 좋아합니다. 늘 푸른 소나무가 좋습니다. 겨울이 오면 다른 나무들이 다 무채..
산수화 화첩기행 2020. 2. 28. 07:40
그림 일기 2019. 9. 20. 09:35
청송 금곡리 소나무 (2019년 박영오 작) 대형 태풍 링링이 오기 전날 밤, 말 그대로 태풍 전야입니다. 습기를 잔득 머금은 후텁지근한 밤입니다. 가끔 마당을 서성거리며 먼 하늘을 바라봅니다.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이 심상치 않습니다. 세찬 바람이 파초잎을 갈기갈기 찟어놓고 떠납니다...
산수화 화첩기행 2019. 9. 10. 10:34
밤으로는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여전히 한낮에는 더위가 심술을 부리지만, 밤이 되면 한 줄기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무더위가 한창일 때는 이 더위가 언제가나 조바심했는데...... 그렇게 이 여름도 지나가나 봅니다. 지나면 다 아쉬운 세월인데...... (글 그림 박영오)
산수화 화첩기행 2018. 8. 13. 06:43
이 또한 지나간다 2 - 박영오 작 (2013년) 결국 비가 오네요. 창 밖을 내다봅니다. 어두컴컴한 날씨에 마음마저 스산합니다. 창 밖을 내다보는 것만으로 성에 차지 않아 밖에 나가 우산을 쓰고 비 내리는 산야(山野)를 멀거니 바라봅니다. 비가 조금씩 가을을 준비하는 참나무 숲에도 내리고,..
산수화 화첩기행 2017. 9. 27. 08:50
상주 경천대 소나무 중에서- 박영오 작 (2017. 9 ) 산수화를 그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러하겠지만, 좋은 풍경이 있다는 소식을 듣거나 풍경사진 한 장에도 마음이 설렙니다 메모하고 마음속에 간직해두었다가 그곳을 찾아가지요. 위험하게 등산하기도 하고, 먼 길을 돌아가기도 하고 그..
산수화 화첩기행 2017. 9. 20. 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