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비가 내리고.......
2019.06.27 by 더불어 숲
장마는 장마인가 봅니다. 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하루 종일 장맛비가 세차게 내립니다. 오두막화실 처마 밑에 의자를 가져다 놓고 멀리 산 아래 호수를 내려다봅니다. 양철로 된 지붕이라서 비 오는 소리가 유난스럽습니다. 비 오는 소리, 바람 부는 소리, 바람이 솔숲을 지나가는 ..
편지 보냈습니다 2019. 6. 27.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