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과 소멸 그리고 만남과 헤어짐의 수레바퀴 속에
2017.12.07 by 더불어 숲
울진 행곡리 소나무 - 박영오 작 (2016년. 120호)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떠남과 되돌아옴을 반복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겨울 뒤에는 봄이 오고 다시 여름, 가을이 예견되어 있듯이 떠남 속에는 되돌아옴이, 만남은 떠남이 이미 전제되어 있습니다. 모든 존재는 끊임없는 소멸과 생성, 헤..
산수화 화첩기행 2017. 12. 7.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