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오 그림 여행 (산수화 화첩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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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이야기

  • '고흐'의 자화상에서 그의 속마음이 보이는 듯합니다

    2021.01.17 by 더불어 숲

  • 옛 그림 이야기 - 김홍도의 백로도

    2017.09.25 by 더불어 숲

  • 송계한담도, 소나무 숲에서 한가롭게 담소를 나누다

    2017.07.12 by 더불어 숲

  • 김득신, 소상팔경 중 소상야우도 (소상강에 밤비 내리네....)

    2017.07.05 by 더불어 숲

  • 비오는 날의 옛 그림 하나..... 이인문 '산촌우여도'

    2017.05.25 by 더불어 숲

  • 비소리가 내 마음을 흔들고 떠납니다 - 겸재 정선의 모우귀주(暮雨歸舟)

    2017.05.07 by 더불어 숲

  • 겸재 정선의 장동 춘색도 - 이 봄에 피는 꽃이 아름답지 않을 수 있을까?

    2017.05.05 by 더불어 숲

  • 단원 김홍도의 집을 보신 적이 있나요?

    2017.04.09 by 더불어 숲

'고흐'의 자화상에서 그의 속마음이 보이는 듯합니다

지극히 내 개인적인 생각일 뿐임을 먼저 말씀드리며 시작합니다. 글이 속마음, 내면의 기록이고 표현이라면, 그림은 주로 겉모습의 기록이고 표현입니다. 자화상은 대부분 자신의 외면을, 사진처럼 스스로의 모습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것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으로 우리는 ‘고흐’의 얼굴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고흐’의 자화상을 가만히 바라보면 겉모습뿐만 아니라 ‘고흐’의 내면의 마음까지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귀를 자르고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의 자화상에서는 '고흐'의 그 당시 현재 상태를, '내가 귀를 이렇게 잘랐습니다 '하고 담담히 기록한 것이라면, 눈물이 곧 뚝뚝 떨어질 것 같은 2번째 자화상에서는 감출 수 없는 그의 지독한 고독이, 아픈 속마음이 보이는 듯합니다. '뭉크'의 '절규'가..

그림 이야기 2021. 1. 17. 07:56

옛 그림 이야기 - 김홍도의 백로도

김홍도의 ‘백로도’(조선시대) 오랜만에 옛 그림 이야기를 실어봅니다. 과거는 현재를 알려주는 중요한 실마리가 됩니다. 그림 또한, 옛 그림을 통해 과거를 알고 현재를 다시 바라보게 됩니다. 제 나름대로의 소견과 시각으로 옛 그림을 다시 바라봅니다. ......................... 굳이 ‘일..

그림 이야기 2017. 9. 25. 06:52

송계한담도, 소나무 숲에서 한가롭게 담소를 나누다

이인문 '송계한담도' (조선시대) 이인문’의 ‘송계한담도’입니다. '송계한담도', 그림 제목을 다시 풀이하면 '소나무 숲 계곡에서 한가롭게 이야기를 나누다' 아닐까요? 이인문은 조선시대 김홍도와 동갑내기 궁중 도화서 화원이라고 전에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요즘처럼 더위가 한..

그림 이야기 2017. 7. 12. 07:38

김득신, 소상팔경 중 소상야우도 (소상강에 밤비 내리네....)

옛 그림 이야기 - 김득신(조선) 소상야우도 (瀟湘夜雨圖) 김득신의 ‘소상야우도 (瀟湘夜雨圖)’입니다. 소상야우도는 ‘소상팔경’ 중에 하나입니다. 소상팔경이란, 우리 산천을 주제로 그린 그림이 아니라, 중국 호남성의 소수(瀟水)와 상강(湘江)이 합쳐서 동정호(洞庭湖)로 흘러가는 ..

그림 이야기 2017. 7. 5. 05:05

비오는 날의 옛 그림 하나..... 이인문 '산촌우여도'

산촌우여도 (조선시대 이인문) 이렇게 차분히 봄비가 내리면 비를 소재로 담은 조선시대 산수화 몇 작품이 생각나는데, 그 중에 이인문의 ‘산촌우여도’ 도 마음 속에 오랫동안 여운으로 남습니다. ‘산촌우여(山村雨餘)’라는 제목을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산촌에 아직 비가 남아있..

그림 이야기 2017. 5. 25. 05:22

비소리가 내 마음을 흔들고 떠납니다 - 겸재 정선의 모우귀주(暮雨歸舟)

금요일 저녁 모두 고향으로, 가족 곁으로 돌아갔는지 교원사택 8가구 전체에 인기척 하나 없습니다. 늦은 저녁, 간식거리를 사려고 마트에 다녀왔는데 내가 사는 402호 홀로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어제 라디오 일기예보에서 토요일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더니, 예보한 대로 이른..

그림 이야기 2017. 5. 7. 18:21

겸재 정선의 장동 춘색도 - 이 봄에 피는 꽃이 아름답지 않을 수 있을까?

4월 첫 월요일입니다. 지난 주말 퇴근길과는 달리 출근길 산천(山川)이 확연하게 달라져있습니다. 길섶에 이미 만발한 개나리와 매화꽃에 익숙해졌고, 숲 가장자리에 가득 피어있는 진달래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영덕으로 가는 길, 태백산맥을 넘으면 벚꽃이 만발합니다. “까짓것 오..

그림 이야기 2017. 5. 5. 11:03

단원 김홍도의 집을 보신 적이 있나요?

2013년 3월의 마지막 날, 제가 5형제 중 막내인데, 위로 두 분 형님과 함께 아버지 묘소에 다녀왔습니다. 아버지 산소에 가려면, 초등학교 졸업 후부터 군 입대까지 청소년시절을 보냈던 우리 집을 거쳐 등산하듯 가파른 숲길 30여분을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소년시절의 꿈이 담긴 집을 빈..

그림 이야기 2017. 4. 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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