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할머니 사랑은
일흔 살 생일 선물로는 최고의 선물이지요.일흔을 넘기기 전에, 딸은 손녀를 아들은 손자를 품에 안겨줬습니다.손주를 사랑하는 마음은, 경험하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사랑이더군요.손녀에게, “소희를 할아버지 눈에 한 번 넣어보고 싶네, 아픈지 안 아픈지”‘할아버지 그러면 당연히 아프지.’ 손녀가 정색하며 할아버지를 걱정스럽게 쳐다봅니다.이 무렵의 내 자식 키울 때와 또 다른 마음입니다.아들딸이 이 나이일 때는 애지중지 사랑보다는 잘 자라고 잘 커야 할 텐데, 밥 한 숟가락 덜 먹어도 괜찮을까 걱정하고 실수로 무슨 잘못을 해도 그게 습관이 되고 버릇이 될까 야단치고 염려하는 그런 마음이 더 많았는데, 손자 손녀에게는 그런 염려보다는 그저 사랑하는 마음이, 분명 잘 자라고 잘 커 갈 거라는 낙관하고 긍정의 ..
한 줄 오두막 편지
2026. 7. 15.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