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음표를 펼치면 ‘!’ 느낌표가 되네요.
‘?’물음이, 의문이 생기면 고개 숙여 생각에 잠겼다가 어느 순간 문득 그 물음에 답을 얻으면 고개를 들고 무릎을 ‘탁’치는 모습이 ‘!’ 아닐까요?
그래서 ‘?’ 물음표를 펼쳐서 ‘!’ 느낌표를 만들고 느낌표를 굽혀서 물음표를 고안한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남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을 나 혼자 ‘아!’ 그렇구나 무릎 치며 대단한 것을 알고 있는 양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바보처럼 말입니다.
(2021. 2. 박영오 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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