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첫 출발점에 다시 섰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소중하지 않은 시간은 없었습니다.
물론 어렵고 힘든 시간도 있었고 보람되고 희망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 모든 시간이 모여서 현재의 나가 존재함을 다시 인식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러하겠지만, 내 자신의 인생에서 당연한 시간은 없음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소중하게 여기며, 내 자신의 꿈을 하나하나 실현하고,
그 이룸이 우리 가족에게 그리고 나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하는 모든 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일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2년, 장엄하게 돋는 첫 일출을 바라보며 새롭게 마음을 다집니다.
어제의 태양과 오늘의 태양은 변함없이 같지만, 그 태양을 바라보는 내 마음은 확연하게 다릅니다.
나름 소망하고 계획하며 품고 있던 생각을 구체화 시켜서 현실화하고 싶습니다.
비록 다 이루지 못하드라도, 구체화시키려는 노력과 그 과정들이 모여서 또 다른 미래의 문으로 한 발 더 가까이 들어설 테지요.
내가 꿈꾸는 소망, 그게 무엇이든, 나의 소망들을 합리적 이성과 따듯한 감성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2022년 첫 일출을 바라보며 새롭게 다짐해봅니다.
천천히 가자 그러나 꾸준히 가자.
힘들면 쉬었다가 다시 가지만 포기하지는 말자.
가끔 뒤 돌아보자 그리고 다시 앞을 보며 가자.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 확인하고 그 길이 옳은 길인지 다시 살펴보자.
그리고 감사하자.
오두막화실에서 2022년 첫 일출을 맞이하며 (박영오 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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