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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을 받으며.....

한 줄 오두막 편지

by 더불어 숲 2022. 1. 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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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새벽 3시에 회사에서 퇴근했다고 아내가 일러주듯이 말한다.

지난 연말에는 결산으로 매일 야근하더니, 새해인데 또 무슨 일로.......

아침해를 바라보며 출근하고 저녁 햇살을 받으며 퇴근할 수는 없을까?

 

내 아들만 그런 게 아니라 우리 젊은이들 모두 아침 햇살을 받으며 출근하고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퇴근했으면 좋겠다.

선진국의 기준은 소득수준이 아니라 삶의 질이 아닐까?

 

 

2022년 1월 하순. 박영오 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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