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내 마음에 생채기를 내는 말을 던집니다.
그 말이 상처가 되어 하루 종일 떠나지 않습니다.
그럴 수도 있지 하면서도 마음속에 여지껏 담아두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나를 돌아봅니다.
나도 그러하였을테지요.
참 못났습니다.
나도 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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