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툭하고 털어버리면 그만인 것을, 며칠 동안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습니다.
남들에게는 그만한 일로 무슨 신경을 그렇게 써, 그만 툭 털어버리지, 대수롭지 않은 듯 말했는데......
참 나도 못났습니다.
대수롭지 않은 말을 마음에 담아두고 속상해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 나이가 되면 무던할 때도 됐는데.....
나도 참......
(2021. 9. 중순. 박영오 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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