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물어본다
그림을 배워보고 싶다고 그리고 또 누군가 물어본다.
어떻게 하면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는지.
그래서 즐겁게 그림 그리고 끝까지 가보라고 했다.
다른 사람의 그림을 흉내 내고 똑 같이 따라 그려보다가 어느 정도 자리 잡히면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보라고 말했다.
그림도 각각 서로 다른 사람들의 모습이나 성격처럼 모든 사람의 그림이 각자 다 다르다고,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도 그래야 하는데.....' 마음속으로 말했다.
2023년 10월 마지막날. 박영오 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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