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오 그림 여행 (산수화 화첩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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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화 화첩기행

  • 경주 남산 탑곡 풍경-1

    2020.10.13 by 더불어 숲

  • 청량산 축융봉에 올라 청량사를 바라보다

    2020.09.29 by 더불어 숲

  • 내연산 '삼용추'를 바라보다

    2020.09.24 by 더불어 숲

  • 주왕산 용추폭포

    2020.09.14 by 더불어 숲

  • 흐르는 물처럼

    2020.09.05 by 더불어 숲

  • 늘 푸른 소나무처럼 1

    2020.02.28 by 더불어 숲

  • 모든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 인연입니다.

    2019.10.24 by 더불어 숲

  • 태풍 전야

    2019.09.10 by 더불어 숲

경주 남산 탑곡 풍경-1

한동안 경주 남산을 무척 다녔습니다. 제법 먼길을 달려가 남산 골짜기 곳곳을 탐사하듯이, 배낭에 화첩을 챙겨서 남산 곳곳을 헤매고 다녔습니다. 특히 삼릉에서 용장골로 넘어가는 길, 칠불암을 거쳐 신선암 마애불로 오르는 길 곳곳에 우리 가족 발자국을 여러 번 남겼습니다. 그리고 남산 탑곡 마애불은 제 그림 소재의 보물창고처럼 아껴두며 수시로 드나들었습니다. 위에 그림 작품은 경주 남산 탑곡 마애 삼존불 부근 풍경입니다. 훤칠한 소나무와 삼층 석탑 앞에는, 야트막한 감실 안에 삼존불이 서로 어깨를 기대고 앉아 있습니다. 마치 이웃집 할머니들이 손주들 재롱을 바라보듯이 말입니다. 아무리 단단한 화강암도 세월의 풍화는 견디기 힘들었는지 삼존불의 이목구비는 형체를 알아보기 힘이들 정도로 마모가 심합니다. 뚜렷한 ..

산수화 화첩기행 2020. 10. 13. 10:09

청량산 축융봉에 올라 청량사를 바라보다

봉화 청량사 건너편 축융봉에 올라서 청량사를 바라본 풍경입니다. 2014년 작품입니다. 그해 개인전 '청량산에 잠시 머물다'를 준비하며 무척이나 청량산을 올랐지요. 시간될 때마다 청량산을 올라 계곡과 산 곳곳을 헤집고 다녔습니다. 계절마다 달리하는 청량산 풍경을 화폭에 담는 재미는 지나고보니 두번 올 수 없는 행복이었습니다. 높은 바위에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로 무릎을 다치기도 했습니다. 다시 작품을 보니 그때의 열정이 스스로 부럽지만 아직 미숙한 붓길이 보입니다. 그때의 열정을 다시 꺼내고 싶습니다.

산수화 화첩기행 2020. 9. 29. 15:07

내연산 '삼용추'를 바라보다

포항 내연산 '삼용추'는 연산폭포부터 연속으로 이어지는 3개의 폭포를 일컷는 말입니다. 내연산 삼용추를 내연산 소금강 전망대에서 바라보고 그 풍경을 화폭에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조선시대 청하 현감을 지내며 가까이 내연산을 자주 화폭에 올렸던 겸재 정선의 '내연 삼용추' 작품에도 잘 나타나있습니다. 위에서부터 '연산폭포' 다리 아래로 감춰진 '관음폭포' 그리고 왼쪽 아래 흐릿하게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잠룡폭포' 이렇게 세개의 폭포를 '삼용추'라고 합니다. 그림에서 위로 보이는 정자는 몇년 전에 지은 '신선대' 정자입니다. 이 풍경을 보려면 건너편 전망대로 올라야 합니다. 전망대도 최근에 건축했습니다. 이곳에 가려면 내연산 보경사를 거쳐 두어 시간 이상 등산을 해야됩니다. 가는 길이 내연산 12폭포를 끼..

산수화 화첩기행 2020. 9. 24. 09:34

주왕산 용추폭포

산수화 화첩기행 2020. 9. 14. 09:17

흐르는 물처럼

산수화 화첩기행 2020. 9. 5. 23:01

늘 푸른 소나무처럼 1

나는 소나무를 좋아합니다. 아마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다들 소나무를 좋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소나무가 있는 풍경"이란 제목으로 몇 년 전에 개인전을 한 적이 있습니다. 유난하다 싶을 정도로 소나무를 좋아합니다. 늘 푸른 소나무가 좋습니다. 겨울이 오면 다른 나무들이 다 무채..

산수화 화첩기행 2020. 2. 28. 07:40

모든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 인연입니다.

주왕산 시루봉과 학소대 (2019년 여름 박영오) 아래 글은 '박영오 옛그림 이야기'에서 2013.05.22. 쓴 글을 다시 옮겨왔음을 알립니다. 몇 년 전에, 한 번 꽃을 피우기 시작하면 팥알만 한 분홍색 작은 꽃을 끊임없이 피우는 ‘사랑초’라고 이름 하는 화초 몇 뿌리를 아는 사람에게 분양을 받..

산수화 화첩기행 2019. 10. 24. 10:12

태풍 전야

청송 금곡리 소나무 (2019년 박영오 작) 대형 태풍 링링이 오기 전날 밤, 말 그대로 태풍 전야입니다. 습기를 잔득 머금은 후텁지근한 밤입니다. 가끔 마당을 서성거리며 먼 하늘을 바라봅니다.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이 심상치 않습니다. 세찬 바람이 파초잎을 갈기갈기 찟어놓고 떠납니다...

산수화 화첩기행 2019. 9. 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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