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오 그림 여행 (산수화 화첩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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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도 마음도 커 간다는 것은.......

    2017.08.28 by 더불어 숲

  • 사랑이 뭐 별 것이 있겠습니까?

    2017.08.25 by 더불어 숲

  • 어느 세월에 가서야 넉넉한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2017.08.14 by 더불어 숲

  • 비오는 날의 단상

    2017.08.09 by 더불어 숲

  • 카톡 1 - 속마음

    2017.08.04 by 더불어 숲

  • 가진 것 하나에 걱정 하나

    2017.07.31 by 더불어 숲

  • 서로 의지하며 걷는 길

    2017.07.27 by 더불어 숲

  • 좋아 하는 사람 하나, 미운 사람 하나

    2017.07.24 by 더불어 숲

몸도 마음도 커 간다는 것은.......

고향집 마당에 서면 어릴적에 그렇게 크게 보이던 마당이 손바닥만하게 보입니다. 큼직한 감나무가 마당 가장자리에 있었는데, 이제보니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 마당에서 달리기도 하고 꽃도 심고 할 것을 다했는데, 이제는 비좁아 보입니다. 동구 밖 느티나무도 초등학교 운동장도 이..

편지 보냈습니다 2017. 8. 28. 06:49

사랑이 뭐 별 것이 있겠습니까?

사랑이 뭐 별 것이 있겠습니까? 꽃이 피면 가장 먼저 알려주고, 혼자 보기가 아까워 같이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사랑이겠지요. 청량산 자락에 진달래가 곱게 피고 가는 길목마다 벚꽃이 한창이라, 당신 손잡고 같이 오고 싶어 하는 마음이 사랑이지요. 청량산 ‘응진전’ 가는 길목에 핀 ..

편지 보냈습니다 2017. 8. 25. 06:00

어느 세월에 가서야 넉넉한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벌컥 화를 내고 돌아서서 후회합니다. 어느 세월에 이르러서야,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고요한 평정심을 지닐 수 있을까요. 젊었을 때나 지금이나 별일 아닌 일에도 울컥 화가 치밀어 올 때가 자주 있습니다. 휴일 날 이른 시간 누가 초인종을 누르기에 문을 열었더니 몇 ..

편지 보냈습니다 2017. 8. 14. 00:42

비오는 날의 단상

자신을 마주볼 수 있는 시간은 자기 홀로 있을 때입니다. 며칠 전, 차창 앞이 흐릴 정도로 큰 소낙비가 내려 갓길에 차를 세우고 비가 약해지길 기다렸습니다. 잔잔한 노래를 들으며 멀거니 비 내리는 풍경을 바라보며 비 그치길 기다리다가, 자연이 들려주는 위대한 음악이 있는데 그걸 ..

편지 보냈습니다 2017. 8. 9. 04:47

카톡 1 - 속마음

참고 참다 참지 못해 하는 말 '보고 싶습니다.' 간직하고 하다가 못해 하는 말 '사랑합니다.' 생각하고 하고 망설이다가 '카톡' 보내고 금방 후회하는 속마음 아, 참고 간직할 걸...... (시. 사진 박영오)

편지 보냈습니다 2017. 8. 4. 04:57

가진 것 하나에 걱정 하나

가끔씩은 비워야 합니다. 책상서랍을 열어보면 어느 때 넣어두었는지, 언제 쓸지도 모르는 잡동사니가 잔득 들어있습니다. 보관할 때 마음이야 곧 쓰겠지 싶었겠지요. 불필요한 필기도구, 누군지 알 수 없는 전화번호 메모, 오래된 컴퓨터 디스켓, 그림엽서 등등....... 그리고 애타게 찾던..

편지 보냈습니다 2017. 7. 31. 06:43

서로 의지하며 걷는 길

사진설명 : 청계천 어느 다리 위에 지구를 지키는 로봇용사. 박영오 사진 (2017년 여름 어느날 아침 청계천에서) 초등학교 다닐 무렵, 내가 살던 고향집에서 15리 재넘어에는,1960년대 그 당시 아버지가 머슴 한 명 데리고 한우 10여 마리 키우던 제법 큰 농장이 있었습니다. 사람 하나 겨우 다..

편지 보냈습니다 2017. 7. 27. 04:21

좋아 하는 사람 하나, 미운 사람 하나

사람들은 마음 속에 미워하는 사람 하나와 좋아하는 사람 하나씩을 꼭 품고 사는 모양입니다. 모든 것을 초월하고 달관했을 것 같은 나이드신 노인 어른이 옆 친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친구 험담을 늘어놓으며 미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시시콜콜 잘못한 것을 늘어놓으며 웃으며..

편지 보냈습니다 2017. 7. 24.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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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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