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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은 마음 먹기에 달린 것 맞지요?

    2017.07.14 by 더불어 숲

  • 청포도가 익어가는 칠월입니다.

    2017.07.01 by 더불어 숲

  • 밥은 먹고 다니느냐?

    2017.06.28 by 더불어 숲

  • 찬란한 한 마리 나비를 꿈꿉니다.

    2017.06.27 by 더불어 숲

  • 간절하게 그립습니다.

    2017.06.22 by 더불어 숲

  • 손톱을 깎으며 욕심도 함께 잘라냅니다.

    2017.06.18 by 더불어 숲

  • 마음의 눈, 참 어렵습니다.

    2017.06.07 by 더불어 숲

  • 남들에게는 가야할 길을 가르쳐 주면서 나는 길을 잃고 있습니다

    2017.06.02 by 더불어 숲

행복은 마음 먹기에 달린 것 맞지요?

프랑스 파리 세느강 낙조 (2014. 가을 촬영 박영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신라시대 원효대사의 말을 자주 들어보셨지요.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내는 것임을 뜻하는 불교용어인데, 쉽게 말해서 이 세상의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뜻이지요. 이 말을 달리 말하면 행복..

편지 보냈습니다 2017. 7. 14. 07:36

청포도가 익어가는 칠월입니다.

막걸리와 메주는 일정기간 발효를 거치고 나서야 술이 되고 된장이 됩니다. 사람도 그런 발효과정을 거치고 나서야 철이 들고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가봅니다. 발효 과정의 미묘한 차이에 따라 잘 익은 술이, 맛있는 간장과 된장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듯이, 사람도 자라는 ..

편지 보냈습니다 2017. 7. 1. 06:16

밥은 먹고 다니느냐?

“밥은 먹고 다니느냐?” 전에 어머니를 뵈면 첫마디로 늘 하시던 말씀입니다. 이제는 그렇게 물어봐주는 어머니가 곁에 계시지 않습니다. “밥 먹었냐?” 아내가 장모님께 안부 전화를 드리면 역시 장모님이 가장 먼저 하시는 말씀입니다. 아내는“엄마는, 내가 어린애도 아닌데 매일 ..

편지 보냈습니다 2017. 6. 28. 05:18

찬란한 한 마리 나비를 꿈꿉니다.

나비는 언제 봐도 경이롭습니다. 신(神)이 채색한 듯한 아름다운 날개, 나풀거리며 이 꽃 저 꽃으로 날아다니는 모습....... 흉악하게 생긴 쐐기벌레에서 어떻게 저런 아름다움이 숨어있었을까 의심이 듭니다. 배춧잎이나 나뭇잎을 먹고 자란 못생긴 애벌레가 한 마리의 아름다운 나비로 ..

편지 보냈습니다 2017. 6. 27. 07:24

간절하게 그립습니다.

요즘들어 자주 드는 생각이지만, 정말로 소중한 것은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더군요. 내가 그 속에 있거나 내가 그것을 가지고 있을 때는 소중함을 모르고 지냅니다. 1978년 1월 20일에 군에 입대를 했는데, 입대하기 전에 며칠을 지구의 마지막 날을 기다리는 사람처럼 흥청거리며 친구들과..

편지 보냈습니다 2017. 6. 22. 06:29

손톱을 깎으며 욕심도 함께 잘라냅니다.

어느 분이 욕심을 손톱 자라는 것으로 비유하더군요. 욕심이 손톱처럼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마음속에 조금 조금씩 자란다고 합니다. 그래서 손톱을 깎을 때마다 마음속에 자라난 욕심을 잘라내고 있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나도 그 이야기를 듣고 난 다음부터 손톱을 바라볼 때마다 이것이..

편지 보냈습니다 2017. 6. 18. 05:47

마음의 눈, 참 어렵습니다.

“선생님, 사진 찍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던데요. 사진 찍는 기술이 아주 좋습니다.” 어느 선생님께 그동안 학교에서 찍은 사진을 파일로 담아 드렸더니 과분한 칭찬의 말씀을 해 주더군요. 인사치레의 말에 기분이 들떠 “사진은 기술이 아니라 사물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눈의 차이라..

편지 보냈습니다 2017. 6. 7. 05:38

남들에게는 가야할 길을 가르쳐 주면서 나는 길을 잃고 있습니다

수업시간 중에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공부를 게임 하듯이 해보라고, 이왕 해야하는 공부라면 즐겁게 하면 어떻겠느냐고 말해줍니다. 시험 점수를 몇 점 받느냐, 몇 등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 공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몇 등이냐 ..

편지 보냈습니다 2017. 6. 2.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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