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오 그림 여행 (산수화 화첩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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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보냈습니다

  • 남들에게는 가야할 길을 가르쳐 주면서 나는 길을 잃고 있습니다

    2017.06.02 by 더불어 숲

  • 세월 중에 허송세월은 없다고 믿습니다.

    2017.06.01 by 더불어 숲

  • 이해 하고 안다는 것은 세월과 경험을 필요로 합니다.

    2017.05.30 by 더불어 숲

  • 속절없이 세월이 흘러갑니다.

    2017.05.28 by 더불어 숲

  • 매일 여린 꽃을 피우는 사랑초

    2017.05.17 by 더불어 숲

  • 무엇을 두고 온 것 같습니다.

    2017.05.15 by 더불어 숲

  • 인연은 우주의 법칙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문득듭니다.

    2017.05.11 by 더불어 숲

  • 오늘은 팔불출이 되고 싶습니다.

    2017.05.09 by 더불어 숲

남들에게는 가야할 길을 가르쳐 주면서 나는 길을 잃고 있습니다

수업시간 중에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공부를 게임 하듯이 해보라고, 이왕 해야하는 공부라면 즐겁게 하면 어떻겠느냐고 말해줍니다. 시험 점수를 몇 점 받느냐, 몇 등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 공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몇 등이냐 ..

편지 보냈습니다 2017. 6. 2. 04:28

세월 중에 허송세월은 없다고 믿습니다.

6월 초하룻날입니다. 새해 일출을 보며 올해는 잘 살아야지 다짐한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다섯달이 지나갔습니다. 나름 잘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 왜 이렇게 허무함이 밀려올까요. 인간을 제외한 모든 생명체는 생명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그 자체가 소중한 것으로 생각하는데....... 유..

편지 보냈습니다 2017. 6. 1. 05:59

이해 하고 안다는 것은 세월과 경험을 필요로 합니다.

무엇을 진정 이해하고 안다는 것은 세월과 경험을 필요로 합니다. 요즘 들어서 경험을 통하지 않는 지식은 단지 관념적이거나 추상적 지식에 지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 아이가 중학교 고등학교 입학하고 나서야 선생의 역할이 어떠해야 하는지, 학부모의 심정은 어떤 것인지..

편지 보냈습니다 2017. 5. 30. 06:07

속절없이 세월이 흘러갑니다.

이른 봄부터 조팝꽃, 진달래꽃, 아카시아꽃이 차례로 피더니 요즘은 찔레꽃이 한창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찔레꽃이 무리지어 피어있는 곳을 지날 때면 창문을 열고 천천히 지나갑니다. 찔레꽃 향기가 참 좋습니다. 이제 찔레꽃이 지고나면 한참동안은 차창 밖으로 꽃구경하기가 ..

편지 보냈습니다 2017. 5. 28. 22:18

매일 여린 꽃을 피우는 사랑초

'사랑초'. 아마 잎 모양이 사랑을 상징하는 하트♡를 닮아서 그런 이름을 얻었는가봅니다. 이 아이가 우리 집에 온지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한결같습니다. 겨울이 끝날 즈음에 이발하듯이 묵은 잎을 잘라주고 나면, 새봄부터 늦가을까지 꾸준히 사랑(잎)이 새로 돋아납니다. 마음속에 늘 ..

편지 보냈습니다 2017. 5. 17. 06:14

무엇을 두고 온 것 같습니다.

성혈사 나한전 문살 부분 무엇을 두고 온 것 같습니다. 성혈사 나한전 연꽃문살을 보고 떠날 때에도 뭔가 남겨놓고 가는 것 같아 뒤돌아보며, 무엇을 두고 가는 것은 아닌지 산을 내려오는 내내 마음은 그곳 언저리 어디에 머물며, 내가 남겨 놓은 그 무엇을 마음속으로 찾아다녔습니다. ..

편지 보냈습니다 2017. 5. 15. 06:05

인연은 우주의 법칙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문득듭니다.

2달 남짓 기간제 교사로 잠시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피할 수 없는 인연은 있는 것일까요. 잠시 다시 돌아온 학교에서, 올해 새로 전근 온 선생님들과 우연한 만남이 또 다른 인연이 되고 있습니다. 내가 기간제 교사로 오지 않았다면 만나지 않고 그냥 스쳐 지나칠 인연인데, 이렇게 만나 ..

편지 보냈습니다 2017. 5. 11. 06:36

오늘은 팔불출이 되고 싶습니다.

둘째 한결이 졸업식(연세대) 첫째 슬기 졸업식(고려대) 오늘은 팔불출이 되고 싶습니다. 8년 전에 아이들이 서울에서 대학 다닐 때, 둘째 한결이가 어버이날에 보낸 편지입니다. 처음 이 편지를 받고 눈물을 감출 수가 없었는데, 지금 다시 읽어도 여전히 코끝이 찡해지네요. 남이 읽으면 ..

편지 보냈습니다 2017. 5. 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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